벨크로 포켓이 있는 무게 있는 담요입니다. 무게판을 담요에 부착시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폐아동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제품크기: 91.5 x 183cm /무게추 포켓 6개 /무게추 각 680g 6개 총 4,0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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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통합에서의 감각발달 이해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생각하는 감각에는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이라고 하는 5가지 감각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일반적인 접근에서가 아닌 신경학적인 측면에서의 감각은 위의 5감의 근간에 체감각과 전정감각을 말한다. 이중 체성감각이라고 하는 것은 신체의 감각으로 촉각, 고유수용감각들이 그 구성이 된다. 인간의 청각과 시각,미각, 후각으로 부터 오는 감각정보들로 인해 분포하는 감각들은 기본적인 촉각, 고유수용감각, 전정감각계로 오는 감각정보들로 인해 그 고유의 기능들을 더욱 잘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는 이런 촉각, 고유수용감각, 전정감각을 기본감각이라고 정의하도록 한다.
1.촉각
-일반적인 5감에서의 촉각은 압박감각, 통각, 온각, 가볍게 스치는 감각 등을 모두 촉각으로 의미하는데, 여기서는 통각이나 온각을 제외하고, 압박감각을 주로 이해한다. 압박감각은 고유수용감각과 거의 비슷하게 속도가 빠르게 전달되는 감각이다. 이에 비해 통각과 온각은 전달속도가 느리다 촉각의 기능에 따른 분류 1)보호기능(원시계:protocritic system):본능적인 촉각기능
-하등동물에서부터 존재하는 기능이며, 출생시 이미 작용하고 있는 기능이다.
-위험을 인식하고, 신체를 보호하는 생존의 기초가 되는 기능을 한다
-먹이를 향해 나아가고, 외부의 적과 싸우고, 피하는 역할을 한다.
-가벼운 자극에 크게 반응한다
-이것이 인간에게 남아있음으로 이해 자율신경계와 정서회로에 쾌감, 불쾌감의 정보를 보낸다
-촉각자극에 대한 방어기능을 한다. 2)식별기능(식별계:epicritic system):접촉하는 것에 대한 감각적인 정보를 인식하고 구별하는 기능 -생후에 발달하며, 학습과 경험에 의해 발달한다.
-만져서 구별하기 위한 지적인 기능을 의미하며, 만진 물건의 재질과형태를 알 수 있다.
-만져진 물건에 대해 계속 주의를 기울인다.
-식별하기 위해서는 가볍게 스치는 것보다 일정한 강도의 압박감각(deep pressure)이 필요하다.
-신체상을 발달시킨다.
-손의 정교한 조작능력을 위한 기초가 된다. 정상적으로 발달하는 뇌는 본능적인 원시계의 촉각기능이 강하게 작용하지 않도록 상위적인 식별계의 촉각기능이 원시계를 통제하게 된다.
2.전정감각
-평형감각이라고도 하며, 신체의 이동, 특히 머리의 위치가 변하는 것을 느끼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다른 감각들을 위한 정보를 먼저 진행시키거나 동시에 작용하게되므로 감각간의 정보전달에 중요한 기반이 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감각이다.
1)전정감각의 중추 내이(속귀)의 반고리관 세 개, 원주머니(saccule), 타원주머니(utricle)의 5가지 구조가 전정감각을 감지한다.
2)전정감각의 역할 지구중력에 대한 감각 즉, 중력가속도를 감지하여 위-아래의 움직임을 느끼고, 머리 이동방향에 대한 감각 즉, 직선가속도를 감지하여 앞-뒤, 좌-우의 움직임을 느끼며, 머리 회전방향에 대한 감각 즉, 회전가속도를 감지하여 회전하는 움직임을 느껴 3차원적인 입체적인 방향과 속도를 모두 느낄 수 있게 한다.
3)전정반사
(1)전정-안구반사 전정감각이 안구를 움직이는 뇌신경들과 연관되어 안구의 움직임을 반사적으로 조절하도록 한다. 느리게 고개를 회전할 때는 회전하는 방향의 반대쪽 동안근육을 수축하고, 빠르게 회전할 때는 회전하는 방향으 동안근육을 빠르고 반복적으로 수축하도록 한다.
(2)전정-척수반사 전정감각이 소뇌로 전달되는 전정소뇌로 등의 감각경로를 거쳐 신체의 근육의 긴장도를 조절하는 경로로 정보를 전달한다. 특히 신체를 중력에 대해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신전근, 수직근 들의 근 긴장도를 조절하여 자세를 곧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3)전정-자율반사 비단 전정감각 뿐 아니라, 체성감각신경들과 뇌신경들의 일부는 자율신경계와 많은 연결을 이루어 감각정보에 따라 자율신경의 반응이 변하기도 한다. 자율신경계는 변연계, 정서담당중추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전정감각에서의 경우, 오랫동안 몸이 흔들리면 멀리, 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요람에서는 느긋한 기분을 느끼며(안정효과), 엎드려서 비행기자세를 하고